국제
EU, 재정감독 강화법안 합의 전망
입력 2012-02-20 02:47 
유로존과 유럽연합 재무장관들은 오늘(현지시간 20일)부터 이틀 동안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유로존 위기를 해소할 대책들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유로존 17개국 재무장관들의 회의체인 유로그룹은 우리시각으로 오늘 밤 11시30분부터 그리스에 대한 제2차 구제금융 제공 여부를 논의하고 유로존 회원국들의 재정에 대한 감독 강화 법안들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이번 회의에서 그리스가 구제금융 제공 대가로 약속한 긴축안 이행에 대한 구체적인 장치들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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