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터리 갈 때 공감, 확률은 절반 쾌감은 두배
입력 2012-02-18 23:37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최근 온라인상에 ‘배터리 갈 때 공감이라는 제목으로 웹툰 형식의 게시물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만화에는 이미 사용한 배터리를 충전이 완료된 배터리로 교체하려는 장면이 그려져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밥을 먹으라는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주인공은 배터리 교체하려던 것을 깜빡한 채 밥을 먹으러 간다. 돌아와 보니 분리한 배터리와 충전된 배터리가 구분 안 되는 난감한 상황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똑같은 모양의 배터리를 두고 어느 것이 충전 된 것인지 분별하려는 주인공의 일그러진 표정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한 두 번 저런 게 아니다” 확률은 50%” 표시를 해둬야 하려나” 아이폰은 관계없는 이야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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