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타킹’ 격파왕, 무쇠솥까지 완파…세상에 이런 일이?
입력 2012-02-18 19:07 

국내 격파왕들이 ‘스타킹 MC와 게스트를 깜짝 놀라게 했다.
18일 방송된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4명의 격파왕들이 출연했다.
‘공포의 돌머리 이형주 씨는 호두와 각얼음을 머리를 이용해 격파했다. 지경진 씨는 못이 단단히 박혀있는 책상의 다리를 정강이를 이용해 부러뜨렸다. 야구방망이 세 개도 박살냈다.
허동욱 씨는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 하나로 격파 실력을 선보였다. 호두와 밤, 감 등은 물론이고 손가락으로 못박기를 성공시켰다.

최강 격파왕은 김호진 씨였다. 손을 이용해 무쇠솥을 산산조각냈다. 뚜껑 손잡이를 손날로 격파했고, 주먹으로 몇 번 솥을 내리치자 부서졌다.
김 씨는 또 대리석 12장을 완벽하게 격파했다. 대형 얼음 5장 중 아깝게 한 장을 깨진 못했지만 엄청난 괴력으로 스타킹 스튜디오를 경악시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