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충남 서산의 한 공장에서 엽총을 난사해 3명의 사상자를 내고서 음독자살을 기도한 용의자 31살 성 모 씨가 치료도중 숨졌습니다.
서산경찰서는 오늘(18일) 오후 4시 20분쯤 성 씨가 천안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약물중독에 의한 급성신부전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성 씨는 음독 직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그동안 의식이 없어 산소호흡기를 낀 채 지내왔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서산경찰서는 오늘(18일) 오후 4시 20분쯤 성 씨가 천안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약물중독에 의한 급성신부전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성 씨는 음독 직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그동안 의식이 없어 산소호흡기를 낀 채 지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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