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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클볼 투수 웨이크필드 은퇴 선언
입력 2012-02-18 17:3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의 너클볼 투수 팀 웨이크필드가 정든 마운드를 떠납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웨이크필드가 미국 플로리다주 보스턴 스프링캠프에서 은퇴를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웨이크필드는 "가장 어려운 선택이었으며 슬픈 심정으로 은퇴를 선언한다"며 팬들에게 작별을 고했습니다.
1992년 피츠버그에서 데뷔해 1995년 보스턴으로 이적했으며 보스턴에서 17년 동안 너클볼만으로 빅리그를 지배했습니다.
개인 통산 200승180패,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했고, 2004년과 2007년에는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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