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알-카에다, 테러조직 넘어 사회운동"
입력 2006-08-14 10:32  | 수정 2006-08-14 13:33
미국이 소탕작전을 벌이고 있는 9.11 테러 주범 알-카에다가 테러조직 단계를 넘어 반미세력을 확장하는 사회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영국에서 적발된 항공기 테러 음모와 관련해, 오사마 빈 라덴이 직접 지휘하는 조직이 테러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주장은 복잡한 국제적 운동을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것이란 지적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중앙정보부 출신인 마크 세이지먼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 들어가 파괴하기 이전에 존재했던 알-카에다는 이제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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