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히딩크, 148억 원에 러시아행
입력 2012-02-17 23:43 
거스 히딩크 감독이 러시아 안지와 계약했습니다.
러시아 언론은 "히딩크 감독이 내년 중순까지 1천만 유로 한화로 약 148억 원을 받고 안지의 지휘봉을 잡았다"고 전했습니다.
1천100만 유로를 받는 레알 마드리드의 무리뉴 감독에 이어 2번째로 높은 보수입니다.
안지는 러시아 석유재벌 술레이만 케리모프가 운영하는 구단으로 호베르투 카를로스와 유리 지르코프, 사무엘 에투 등 왕년의 스타를 영입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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