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류수영 본명 어남선 화제 “한의원서 침 맞다가 작명”
입력 2012-02-17 21:10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류수영이 ‘어남선이라는 본명을 고백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의 소개를 맡은 G4 정범균은 류수영 씨는 그동안 수많은 작품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허경환은 본명을 어남선으로 알고 있다”며 배타고 떠나고 싶을 때는 어남선”이라고 그의 본명을 깜짝 공개했다.
멋쩍어 하던 류수영은 한의사가 작명해 준 이름”이라며 침을 놓다가 이름 풀이가 좋다고 추천해 주셔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예능에서는 어남선으로 활동하라”고 조언했고 박미선은 어남선에서 회나 먹을까요”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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