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안정환, 29일 쿠웨이트전서 은퇴식
입력 2012-02-17 20:00  | 수정 2012-02-17 23:59
'반지의 제왕' 안정환이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은퇴식을 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9일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 하프타임 때 안정환의 은퇴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8년 대우 로얄즈에 입단한 안정환은 2002 한일 월드컵 4강을 이끌었고 A매치에서 총 71차례 출전해 17골을 기록했습니다.
축구협회는 70회 이상 A매치에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은퇴식을 열어 주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