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 외교부, 달라이 라마 비난
입력 2012-02-17 18:26 
중국 정부는 티베트인들의 잇따른 분신과 시위 등 격렬한 저항이 달라이 라마의 사주에 의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류웨이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달라이 라마 집단은 1959년 반란에 실패한 후 망명해 분열을 선동하고 있다며 티베트 인민의 생활을 파괴하려는 의도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들어 쓰촨성의 티베트인 거주 지역에서는 최소 3차례 격렬한 독립 요구 시위가 발생해 경찰의 발포로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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