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새신랑 고수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오래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김 씨는 고수가 영화 '고지전' 촬영 중일 때 찾아와 응원할 만큼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수의 예비신부 김 씨는 S예고 얼짱 출신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수와는 11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띠 동갑 커플에 가까운 두 사람의 결혼에 많은 언론과 누리꾼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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