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독일·이탈리아 주둔 미군 1만 1천 명 감축
입력 2012-02-17 13:45 
미국 국방부는 미군의 전략적 배치 목적으로 독일과 이탈리아로부터 만 1천 명의 미군을 철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축안이 이행되면 유럽에 주둔하는 미군의 수는 현재 8만 1천 명에서 오는 2017년까지 7만 명 수준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조지 리틀 미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이 유럽 동맹국과 약속한 이상의 주둔군 감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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