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유사시 중국의 공격에 조기 대응하기 위해 미사일 관련 시스템의 재편에 나섰습니다.
대만 국방부는 중·장거리 방공 미사일 부대를 하나의 지휘 체계로 묶어 국방부가 직접 통제하는 형태로 개편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패트리엇, 톈궁, 호크 등 대만의 주력 미사일 부대가 일률적인 지휘체계로 통합 편성될 예정입니다.
대만은 아울러 미국으로부터 신형 패트리엇 3 미사일의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자체 개발한 사거리 600~800km의 '슝펑2E' 순항미사일의 일선 부대 배치를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성기 기자 [ gallant@mbn.co.kt ]
대만 국방부는 중·장거리 방공 미사일 부대를 하나의 지휘 체계로 묶어 국방부가 직접 통제하는 형태로 개편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패트리엇, 톈궁, 호크 등 대만의 주력 미사일 부대가 일률적인 지휘체계로 통합 편성될 예정입니다.
대만은 아울러 미국으로부터 신형 패트리엇 3 미사일의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자체 개발한 사거리 600~800km의 '슝펑2E' 순항미사일의 일선 부대 배치를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성기 기자 [ gallant@mbn.co.k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