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위례신도시 사업 불투명…성남시 의회 부결
입력 2012-02-17 13:38 
경기도 성남시가 추진 중인 위례신도시 아파트 건설사업이 시의회 반대로 불투명해졌습니다.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성남시가 제출한 위례신도시 분양아파트 건립과 정자동 공공청사 부지 매각안이 표결로 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이 부결되면서 오는 22일 추경예산 심의에서도 사업비가 부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위례신도시 아파트 사업은 성남시가 6만 4천㎡의 부지를 매입해 아파트 1천137가구를 지어 분양하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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