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는 2011년 경영실적 집계 결과 판매 113,001대(CKD 포함) 매출 2조 7731억 원 영업손실 1533억 원 당기순손실 1124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자동차의 2011년 판매실적은 내수 3만8651대, 수출 7만4350대(CKD 포함) 등 총 11만3001대를 기록해 전년대비 38.2%의 증가했다. 내수에서는 전년대비 19.1% 증가했으며 수출은 50.8%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소형 SUV인 코란도C는 내수 1만615대, 수출 2만9997대 등 총 4만612대가 판매돼 전체 판매의 36%에 해당 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업체측은 영업손실에 대해서는 재료비 증가 및 직원들에 대한 복지 환원, 임금인상 및 제품 출시, 개발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1124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산 매각등이 이뤄진 2010년의 실적과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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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2011년 판매실적은 내수 3만8651대, 수출 7만4350대(CKD 포함) 등 총 11만3001대를 기록해 전년대비 38.2%의 증가했다. 내수에서는 전년대비 19.1% 증가했으며 수출은 50.8%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소형 SUV인 코란도C는 내수 1만615대, 수출 2만9997대 등 총 4만612대가 판매돼 전체 판매의 36%에 해당 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업체측은 영업손실에 대해서는 재료비 증가 및 직원들에 대한 복지 환원, 임금인상 및 제품 출시, 개발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1124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산 매각등이 이뤄진 2010년의 실적과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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