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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아바나서 차베스 영접
입력 2006-08-14 06:47  | 수정 2006-08-14 06:47
피델 카스트로 쿠바 지도자를 대행하고 있는 동생 라울 카스트로가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쿠바 방문을 영접하기 위해 잠정 권력이양 후 처음으로 아바나 공항에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지난달 31일 잠정적 권력 이양 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왔던 라울이 쿠바 국영 텔레비젼을 통해 처음으로 확인됨으로써 카스트로 의장의 뒤를 이어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차베스는 자신의 정치적 동지인 피델 카스트로의 80회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쿠바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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