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일이 오면' 유리아, 주상욱·차수연과 한솥밥
입력 2012-02-17 09:40 

배우 유리아가 주상욱, 차수연과 한솥밥을 먹는다.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에 출연 중인 유리아는 최근 메이딘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메이딘에는 주상욱, 차수연 외에 '내일이 오면'에 함께 출연 중인 인교진이 소속돼 있다.
2009년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더 유명한 유리아는 본명 김주리에서 유리아로 이름을 바꾸고 '내일이 오면'으로 연기자로 전격 데뷔했다. 첫 데뷔작임에도 안정된 연기력으로 순조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김계현 대표는 "유리아는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뛰어난 비쥬얼에 다양한 재능을 지닌 가능성이 큰 재원이다. 지금은 하얀 도화지 상태라 앞으로 무수한 색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향후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잠재돼 있는 능력이 맘껏 발휘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자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리아는 2010년 미스 유니버스 한국 대표로 출전한 경력이 있으며, 러시아 볼쇼이 발레 아카데미에서 발레를 전공한 발레리나 출신에 영어, 러시아어에도 능통한 '엄친딸'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근 배우 이준기와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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