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외제 스포츠카를 물에 빠트리거나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억대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양수리에서 승용차를 강물에 빠트리는 등의 수법으로 2009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보험금 3억 3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27살 황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 씨 등은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은 보험사에서 전손 처리를 해준다는 점을 노리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양수리에서 승용차를 강물에 빠트리는 등의 수법으로 2009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보험금 3억 3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27살 황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 씨 등은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은 보험사에서 전손 처리를 해준다는 점을 노리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