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품달` 격정적 전개 불구 시청률 하락‥37.6%
입력 2012-02-17 09:01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방송 후 처음으로 시청률 하락의 아픔을 맛봤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지난 16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은 전국기준 3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38.4%에 비해 소폭(0.8%P) 하락한 수치. '해를 품은 달' 방송 사상 처음 있는 시청률 하락이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은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 속에 국민드라마로 자리매김한 '해를 품은 달'은 이날 연우의 기억이 돌아오는 월(한가인 분)의 모습이 그려지는 등 격정적인 전개를 이어갔지만 40% 문턱에서 또 한 번 좌절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부탁해요 캡틴'은 6.5%, KBS 2TV '난폭한 로맨스'는 5.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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