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빈집에 침입해 거액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로 28살 정 모 씨를 구속하고 정 씨로부터 훔친 귀금속을 사들인 41살 김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09년부터 2년 넘게 서울 강서구와 서초구 등 주택가 빈집에 몰래 들어가는 방법으로 20차례에 걸쳐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정 씨는 주택 초인종을 눌러 집에 사람이 없다는 걸 확인한 후 방범창 등을 통해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서울 강서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로 28살 정 모 씨를 구속하고 정 씨로부터 훔친 귀금속을 사들인 41살 김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09년부터 2년 넘게 서울 강서구와 서초구 등 주택가 빈집에 몰래 들어가는 방법으로 20차례에 걸쳐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정 씨는 주택 초인종을 눌러 집에 사람이 없다는 걸 확인한 후 방범창 등을 통해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