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환은행 총파업 안 하기로…노조협상 타결
입력 2012-02-17 06:41 
하나금융과 외환은행 노조의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외환은행이 총파업의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하나금융은 양측이 오늘(17일) 새벽까지 이어진 마라톤 협상 끝에 외환은행의 행명유지와 독립경영, 고용안정 보장 등 핵심 쟁점사항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쟁의 조정기간 마감일인 새벽 3시쯤 극적으로 합의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나금융과 외환은행 노조는 오전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자세한 합의 내용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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