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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눈물 고백 “실컷 울고 나니 개운합니다”
입력 2012-02-17 00:37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슬기 기자] 작가 공지영이 눈물을 흘렸다. 여러가지 논란 후의 근황이라 눈길을 끌었다.
공지영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녀원 도착하자마자 울기 시작해서 계속 울었어요. 제 코 푸는 소리 때문에 수녀님들 기도 방해됐는지도. 오랜만에 따뜻한 수녀님 앞에서 실컷 울고 나니 개운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공지영은 이해인 수녀님 커피이야기, 미인 사장님과 함께”라며 부산 광안리에서 이해인 수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공지영은 6일 역시 트위터에 (영화 ‘범죄와의 전쟁) TV조선이 투자했다는 말에 급 호감 하락”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트위터를 중단했었다.
그러나 중단 5일 만인 13일, 트위터하지 않으면 더 조용할 거라 생각했는데 오산. 더 난리들이네요. 제가 없는 동안 격려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 진짜 힘이 됐어요”라는 글로 트위터 활동 재개 의사를 밝혔다.
사진=공지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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