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CNK 주가조작 관련 김은석 전 대사 내일 소환
입력 2012-02-16 19:53  | 수정 2012-02-17 06:18
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은석 전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 대사를 내일(17일) 오전 소환조사할 예정입니다.
김 전 대사는 CNK가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권을 획득한 것과 관련해 과장된 내용을 포함한 보도자료 배포를 주도해 CNK 주가조작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CNK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김 전 대사가 보도자료에 허위 내용이 포함된 것을 알면서도 배포를 주도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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