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0년째 열애중' 조정치 "올해 정인과 결혼 구체화"
입력 2012-02-16 12:22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올해 연인인 가수 정인과 구체적인 결혼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정치는 최근 결성한 그룹 신치림의 멤버 윤종신, 하림과 함께 14일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결혼 계획을 밝히며 집이 있어야 결혼을 하지 않겠느냐? 올해는 결혼 계획을 조금 구체적으로 세우려고 한다. 결혼 자금을 마련하려고 신치림 활동을 한다”고 말했다.
윤종신 역시 얼마전에 인터뷰를 하는데, 하림과 조정치가 신치림 활동을 하는 이유를 ‘돈 벌려고 한다 고 대답하더라. 이걸 듣는 순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시골에서 상경한 아이들을 보살피는 느낌이 든다”고 덧붙였다.
정인과 조정치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처음만나 올해까지 10년 째 열애 중이다. 2009년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당시 리쌍의 길이 당시 초콜릿 밴드 기타리스트였던 조정치와 정인이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세상에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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