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는 친구들과 몰려다니면서 후배들을 때리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 등으로 15살 정 모 군 등 11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정 군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군 등은 지난달 22일 인천의 한 공원에서 학교 후배 13살 한 모 군을 협박해 45만 원짜리 점퍼를 빼앗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23차례에 걸쳐 27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빼앗은 점퍼를 인터넷 중고매매사이트에 팔아 현금을 나눠 가진 것을 드러났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정 군 등은 지난달 22일 인천의 한 공원에서 학교 후배 13살 한 모 군을 협박해 45만 원짜리 점퍼를 빼앗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23차례에 걸쳐 27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빼앗은 점퍼를 인터넷 중고매매사이트에 팔아 현금을 나눠 가진 것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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