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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생애 첫 단독콘서트 "연출가 데뷔"
입력 2012-02-16 09:52 

박재범이 자신의 생애 첫 단독 콘서트에서 공연연출가로도 데뷔 한다.
박재범은 3월 3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박재범의 솔로 활동 이후 처음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로, 힙합과 일렉트로닉 계열 음악을 기본으로 꾸며지며 박재범만의 음악세계를 여지없이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콘서트 기획 초기 단계부터 무대 연출까지 박재범 본인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박재범은 미국에서 오랫동안 함께 음악작업을 해 온 깜짝 게스트들을 초청해 공연을 함께 할 계획이다.
이어, 해외시장에서의 투어를 염두에 두고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해외아티스트 전문 제작인력이 공연 제작에 나선 것은 물론, 모든 음악을 세련된 감각으로 편곡, 밴드와 DJ가 함께하는 라이브 연주로 공연이 진행되는 등 더욱 알차고 색다른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박재범은, 첫 정규 앨범 '뉴 브리드'(NEW BREDD)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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