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 사람은 한 패션 매거진의 3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사극 속 전통 한복을 벗어 던지고 상큼한 프레피룩을 입어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앳된 연우 이미지서 어엿한 소녀로 탈바꿈한 김유정이다. 자연스런 웨이브의 머리를 풀어 헤치고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자연스럽게 취하는 모습이 전문 모델 못지 않다.
여진구와 이민호도 훨씬 성숙해진 모습이다. 두 남자와의 촬영이 즐거운 듯 밝은 미소의 김유정과 달리 그녀를 사이에 두고 다소 굳은 표정으로 선 두 사람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세 사람은 MBC ‘해를품은달에서 연우, 이훤, 양명으로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보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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