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삼순이 빙의 ‘난로’, 꼴찌 설움 여전해
입력 2012-02-16 08:16 

‘난폭한 로맨스 가 여전히 꼴찌 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KBS 2TV ‘난폭한 로맨스는 5.2%(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 지난주 방송분이 올린 5.1%와 별반 차이가 없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종희(제시카)와 박무열(이동욱)의 이별 장면이 그려졌다. 오랜 전 깊은 사랑을 나눴던 두 사람은 이미 과거의 추억과 감정이 식었음을 나타냈다. 이는 흡사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현빈과 정려원의 이별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한편 , 동시간때 방영된 MBC ‘해를 품은 달은 전국시청률 38.4%, 또 한 번 경의로운 수치를 기록했다. SBS ‘부탁해요 캡틴은 6.3%의 시청률을 올려 간신히 2위 자리를 지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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