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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30일 제대…곧바로 팬미팅 진행
입력 2012-02-16 08:07 

 한류스타 이준기(30)가 16일 제대한다.
 소속사 IMX는 "이준기가 오늘 오전 8시 용산 국방부 앞에서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제대 신고와 감사의 인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5월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이준기는 그간 국방부 홍보 지원대에서 복무했다.
 이준기는 제대와 함께 곧바로 팬미팅을 연다.

 그는 이날 오후 3시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 계명홀에서 열리는 제대 기념 '리유니온JG(Reunion JG)' 팬미팅에서 1천500여 명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IMX는 "성실히 군 복무를 마치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는 이준기의 복귀작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작품을 확정 지은 후 좋은 연기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5년 영화 '왕의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이준기는 이후 드라마 '일지매', '개와 늑대의 시간', '마이걸' 등에 출연해왔다.
 [뉴스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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