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유혈진압이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에서 이달 중순 국민투표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오는 26일 새 헌법 구성을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관영통신에 따르면 새 헌법 초안은 지난해 3월 폭동 발생 당시 반정부 시위대의 주요 요구사항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반정부 시위대는 알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최우선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진례 기자 / eeka232@mbn.co.kr]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오는 26일 새 헌법 구성을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관영통신에 따르면 새 헌법 초안은 지난해 3월 폭동 발생 당시 반정부 시위대의 주요 요구사항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반정부 시위대는 알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최우선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진례 기자 / eeka2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