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효재 전 수석 '돈봉투 살포지시' 부인
입력 2012-02-16 01:49  | 수정 2012-02-16 06:08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검찰에 소환돼 14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어젯(15일)밤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수석을 사실상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돈봉투 살포를 지시했는지, 박희태 전 국회의장에게 지시를 받았는지 추궁했습니다.
또, 조정만 비서관 등 당시 캠프 관계자들에게 허위진술을 강요했는지도 조사했습니다.
하지만, 김 전 수석은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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