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부러진 화살’, 17일 미국 개봉
입력 2012-02-15 20:52 

사법부를 날카롭게 비판한 정지영 감독의 영화 ‘부러진 화살이 17일 미국 개봉을 확정했다.
이번 미국 개봉은 교민들이 한국 사회 전반에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영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해 개봉을 요청해 이뤄졌다.
미국, 캐나다 지역 극장 배급을 맡은 CJ아메리카 관계자는 15일 LA CGV를 시작으로 뉴욕과 아틀란타,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 미국 대도시들과 캐나다 토론토, 밴쿠버의 극장들과 확대 상영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러진 화살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영화 마켓 EFM(European Film Market)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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