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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10개 팀, 승부조작 관련 자체 조사
입력 2012-02-15 19:19  | 수정 2012-02-15 23:47
남자 프로농구 10개 구단이 최근 불거진 프로 스포츠 종목의 승부조작 의혹과 관련해 자체 조사를 벌여 20일까지 프로농구연맹 KBL에 결과를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민 KBL 사무처장은 "구체적인 사례가 거론된 건 없지만, 점검 차원의 자체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10개 구단 사무국장들은 구단별로 선수들을 상대로 한 부정방지 교육을 강화하기로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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