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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반전 뒤태 4종 세트 윤지민 `뒤태가~ 섹시해~`
입력 2012-02-15 16:46 

KBS2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발표회가 15일 오후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열렸다.
이날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 참석한 주연배우 윤지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녀가 필요해' 선녀 왕모(심혜진)는 일찍부터 남편 없이 선녀 채화(황우슬혜)를 키우며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해본 여장부. 철딱서니 없는 딸 채화와 함께 엉겁결에 땅 위에서 살아가게 된 선녀 왕모는 굴하지 않는 당당함으로 인간들을 대하며, 그녀만의 노련함으로 지상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예정이다.
차인표, 황우슬혜, 심혜진 등 초특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선녀가 필요해'는 잠시 지상에 내려왔던 하늘나라 엉뚱 선녀모녀 채화와 왕모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심혜진은 극 중 선녀 채화의 억척 엄마인 선녀 왕모로 분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브로 한 한국적 정서와 현대적 감각의 조화로 한국식 시트콤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녀가 필요해'는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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