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인천시민, "지역 대형병원 안 믿는다"
입력 2012-02-15 14:52 
인천시민들이 다른 지역에서 쓰는 의료비가 연간 7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와 인천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들은 지난 2009년 기준으로 67.9%에 그쳤습니다.
이는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로 특히, 대형병원일수록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원은 시민들이 지역 대형병원을 신뢰하지 않는데다, 서비스의 질도 다른 지역보다 떨어지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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