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본, 양적완화 조치…국내 수출기업 부담
입력 2012-02-15 14:38 
일본의 양적완화 조치가 한국 기업에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일본은행은 금융정책결정 회의를 열고 국채 등 자산을 사들이는 기금 규모를 55조 엔에서 65조 엔으로 10조엔 늘리는 추가 양적 완화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시장에 막대한 자금이 풀리면서 장기간 이어진 엔고 현상이 다소 완화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일본 기업들과 경쟁하는 국내 수출기업들은 가격 경쟁력 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