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K-1에서 활약했던 베르나르도가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4일(현지시간) 주요외신들은 K-1과 복싱 등에서 이름을 알린 마이크 베르나르도가 42fh 사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으나, 베르나르도가 최근 지인들에게 자살에 대해 언급한 점을 미뤄 자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베르나르도는 K-1의 황금기를 이끌며 핵펀치를 자랑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으며, 2004년 K-1 무대를 떠난 뒤 복싱으로 전향해 WBF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하기도 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진=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