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명女가수, 공식 은퇴선언! '충격'
입력 2012-02-15 09:47  | 수정 2012-02-15 09:51

가수 패티김이 54년의 가수생활을 마치고 공식적인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패티김은 15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이별'이라는 타이틀의 투어 공연 제작발표회를 가지며 은퇴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패티김 측은 이번 전국투어가 마지막 공연이 될 것이다"라며 "팬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먼저 알리고 공연을 시작하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 이번 투어 공연 발표와 함께 은퇴에 대한 심경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1958년 미8군 무대를 통해 데뷔한 패티김은 '친구여'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가시나무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50여 년간 최정상의 여가수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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