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국 투자은행들 "한국 물가불안 가능성"
입력 2012-02-15 09:13 
외국계 투자은행들이 물가 불안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원유 값 상승이 가파른 가운데 인플레 기대심리와 중동 불안, 미국의 3차 자금공급 등이 물가를 위협한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모건스탠리는 "한국의 지난달 물가상승률은 3.4%로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낮았지만,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높고 유가와 전세금을 고려하면 안심하기 이르다"고 진단했습니다.
바클레이스 캐피털, 골드만삭스, 씨티그룹도 같은 의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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