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쌍용건설 매각 작업 또 무산
입력 2012-02-14 23:19 
3년 만에 추진된 쌍용건설 매각작업이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쌍용건설 인수의향서를 낸 국내외 6개 회사 가운데 1개 회사만 예비입찰제안서를 제출해 유효 입찰이 성립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일진그룹과 부영, 이랜드 등 국내 5개 기업은 쌍용건설 인수의향서를 냈었지만 예비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쌍용건설의 최대주주인 캠코,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7개 기관은 보유지분 50.07%를 시장에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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