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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강소라에 따귀에 독설까지 ‘이거 발연기 아닌데?’
입력 2012-02-14 22:55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14일 방송된 KBS2 ‘드림하이2에서 지연이 강소라에 독설을 퍼부었다.
해성과 합동 무대에 올랐다가 일부러 마이크 건전지를 뺐다는 누명을 쓴 리안(지연)은 당시 진짜 범인이 해성(강소라)이었음을 밝혀냈다.
리안은 '막상 무대에 오르려니 겁났다. 그래서 건전지를 빼 버렸다'는 해성의 고해 편지를 발견한다.
친구들 앞에서 편지를 읽어 내려가며 진실을 밝힌 리안은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해성의 뺨을 때린다. 리안은 피해를 준 주제에 동정을 원하냐”며 비위도 좋다. 난 차라리 욕 먹는 게 나은데”라고 차가운 독설을 내뱉는다.
미안하다”며 눈물 흘린 해성에 대해 친구들의 반응을 싸늘했다. ‘비호감으로 찍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게 된 해성은 학교로부터 15일의 정학 명령까지 받아 위기에 빠졌다.
사진=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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