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1인을 다짐하며 자신있게 무대에 오른 정경미는 1번 문제로 사위는 백 년 손님이라는 뜻의 사자성어 ‘백년지객을 받아 들었다.
MC 손범수는 윤형빈을 부모님께 소개 했느냐”고 물었다. 정경미는 명절 때 마다 서로 가족에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부모님이 윤형빈을 어려워 한다. 얼마 전 까지도 ‘헝빈 씨하며 높임말을 썼다”고 말했다.
이어 커피잔도 우리에게는 굴러다니는 것을 주다가 윤형빈에게는 꼭 받침까지 내준다. 티스푼도 화려한 것만 꺼내 준다”고 부모님의 극진한 사위 사랑을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정경미는 5단계서 안타깝게 탈락했다.
사진=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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