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C 손범수는 정준하에게 결혼하라는 소리를 가장 많이 들을 것 같은 연예인 순위 1위더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준하는 제대로 맞는 말”이라며 예전에는 할머니 댁조차 가기 싫었다. 요즘은 친척들의 온갖 결혼식 사회를 다 보고 있는데, 결혼식이 끝나면 밥도 먹지 않고 바로 온다. 결혼하라는 말을 듣고 싫어서”라고 말했다.
정준하는 내가 결혼을 가장 늦게 할 것 같은 연예인 순위에서도 1위더라. 배우 배용준 씨도 눌렀다. 배용준 씨를 제친 것이 최초였다”고 웃어 보였다.
그러나 설문조사와는 달리 정준하는 얼마 전 모 방송에 출연해 여자친구와 올해 결혼을 성사시키겠다고 다짐을 밝힌 바 있다. 정준하의 애정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정준하는 이날 5단계에서 아깝게 탈락했다.
사진=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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