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 북미 3차 고위급대화 개최 환영
입력 2012-02-14 17:16 
중국은 미국과 북한이 오는 23일 제3차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중국 외교부 류웨이민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관련국 사이의 접촉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은 관련국들로부터 회담 소식을 통보받았다며, 북미대화가 적극적 성과를 내고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글린 데이비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오는 23일 베이징에서 제3차 고위급 대화를 열고 북핵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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