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어린이집과 교회 등을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상습 절도 혐의로 2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신사동의 한 유치원에 몰래 들어가 현금 3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31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비교적 보안 시설이 허술한 어린이집 등을 상대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서울 서부경찰서는 상습 절도 혐의로 2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신사동의 한 유치원에 몰래 들어가 현금 3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31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비교적 보안 시설이 허술한 어린이집 등을 상대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