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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체육계 비리근절 대책 마련"
입력 2012-02-14 14:01 
정부가 최근 체육계에서 나타난 각종 비리를 뿌리뽑기 위해 종합대책을 내놓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체육국장은 문화부 청사에서 기자설명회를 갖고 "승부조작, 경기단체 회계 비리, 학교 운동부 운영 문제 등 체육계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문화부는 사회 각층의 인사를 구성해 TF팀을 운영할 계획으로, 다음 주 최광식 장관이 직접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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