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출근 대란을 빚었던 서울 지하철 1호선 고장이 중국산 불량 배터리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중국산 불량 배터리가 문제를 일으켜 서울역에서 전동차가 멈춘 것으로 파악하고, 운영사인 코레일에 문제가 된 배터리를 전량 교체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또 국토부는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10개 철도운영사에도 전동차 배터리를 전수 조사해 문제가 발견되면 전부 교체하라는 방침을 전달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중국산 불량 배터리가 문제를 일으켜 서울역에서 전동차가 멈춘 것으로 파악하고, 운영사인 코레일에 문제가 된 배터리를 전량 교체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또 국토부는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10개 철도운영사에도 전동차 배터리를 전수 조사해 문제가 발견되면 전부 교체하라는 방침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