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리온 밀크초콜릿서 기준치 초과 세균
입력 2012-02-14 13:36  | 수정 2012-02-14 15:19
식약청은 오리온의 밀크초콜릿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돼 유통과 판매를 금지하고 제품 회수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제품은 오리온 제3익산공장에서 지난해 12월28일 생산된 '초코 클래식 미니 스페셜'로 유통기한은 오는 12월27일까지입니다.
인천 남구청이 수거 검사한 결과 이 제품에서 기준치의 14배에 달하는, g당 14만 마리의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회수 대상은 지난해 12월28일 생산된 2,162k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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