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美 평단 극찬` 블랙키스 앨범 정식 국내 발매
입력 2012-02-14 11:55 

블루스 록 듀오 블랙 키스(The Black Keys)의 7집 '엘 카미노(El Camino)'가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된다.
블랙 키스는 오하이오 출신의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댄 아우아바흐(Dan Auerbach)와 드러머 패트릭 카니 (Patrick Carney)로 구성된 2인조 밴드로 블루스 음악에 록과 소울, 펑크 등을 혼합해 그루비한 백인 블루스 음악을 하는 팀이다.
2011년 12월 미국에서 발매된 이들의 7집 '엘 카미노'는 빌보드 앨범차트 2위로 데뷔했으며, 첫 싱글 ‘론리 보이(Lonely Boy)는 록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성공을 거뒀다.
유수의 음악 매거진과 평단들도 극찬을 쏟아냈다. ‘인디펜던트는 최고 평점을 수여하며 앨범 수록곡 하나하나 버릴게 없는 놀랍도록 귀에 착 달라붙는 앨범이다. 2011년 가장 강력하고 놀라운 완성도를 자랑하는 앨범”이라고 평했으며, Q 매거진은 ‘블랙 키스 듀오의 최고의 음악적 업적이라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롤링 스톤지는 '멜 카미노'를 2011 베스트 앨범 12위로 선정했으며, ‘타임은 베스트 앨범 TOP 10에 꼽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