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티저영상에서 미쓰에이 수지는 엔틱하고 신비로운 느낌의 유럽풍 거실에 등장하여 조심스럽게 장미가 흩뿌려진 거실을 걷는다.
여성스럽고 화려한 하얀 레이스 의상을 입은 수지는 거실에 놓인 검정 수트로 다가가 수트에 꽂힌 하얀 장미를 만진다. 수지의 손이 닿은 하얀 장미는 붉게 물들고 뒤돌아 보는 수지의 얼굴에는 눈물과 슬픔이 가득하다.
티저 영상은 ‘아픔 속에서 피어난 사랑과 ‘터치(Touch)라는 메시지와 함께 끝이 나, 슬픈 수지의 얼굴과 메시지가 주는 아련함을 느낄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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